※요가원에서 오늘 오전에 트리 샤리라 라는 이야기를 원장님한테 듣고 1시간동안 요가하면서 생각한거라 좀 횡설수설 할 수도 있음.
산스크리트어로 샤리라(Sharira)는 ‘몸’을 의미한다고 한다. 인도 철학, 특히 베단타 학파에서 인간의 존재 층위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세 가지 몸(Tri-Sharira)’ 체계를 말하는데, 이 몸은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3가지의 샤리라
1. 카라나 샤리라 (Karana Sharira) : 인과몸(Casual Body), 원인신(原因身)
- 가장 미세한 몸. 업(Karma)과 무지가 담긴 씨앗이자 잠재적 근원.
2. 숙슈마 샤리라 (Sukshma Sharira) : 미묘한 몸(Subtle Body), 미세신(微細身)
- 마음, 지성, 에고, 기(Prana)로 구성된 에너지체. 윤회의 주체.
3. 스툴라 샤리라 (Sthula Sharira) : 총몸(Gross Body), 조대신(粗大身)
- 우리가 눈으로 보는 물질적인 육체. 오대 원소로 구성됨.
이에 대해 나의 트리니티 시스템 가설(https://shearestis.tistory.com/98)을 두고 생각해보고 싶다.
진리 탐구 메모
트리니티 시스템 (The Trinity System: Providence)이건 어릴적부터 내가 감으로 느껴오던 것을 2025년 12월 4째주 일주일 내내 감기에 걸려 누워있다가 할 일이 없어서 대충 끄적여 언어화한 낙서임.감기
shearestis.tistory.com
위의 1에서부터 3까지의 샤리라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심지어 요가원의 원장님께 설명을 들었을 때, 처음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혼, 내장, 외피를 말하는줄 오해까지 했으니까, 책에 나온 짧은 설명 한줄만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란 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의 독자적인 해석이 담긴 트리니티 시스템 가설(https://shearestis.tistory.com/98)을 이용해 세가지 샤리라를 이해해 보기로 했다.
◆카라나 샤리라 (Karana Sharira) : 프네우마 (Pneuma / πνεῦμα)
- 의지의 씨앗
- 아리스토텔레스의 작용인 (Efficient)에 해당
- 감각, 직관, 촉, 영감, 느낌, 뿌리, 원초적 의지, 인풋(Input)
- The Feeling
- 진정한 나 (The Real Me)
- "무엇을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원초적 실행 의지.
◆숙슈마 샤리라 (Sukshma Sharira) : 로고스(Logos / λόγος)
- 씨앗 속 설계도
-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인 (Formal)에 해당
- 염(念), 생각, 조립, 의식적 연산, 구성, 줄기, 알고리즘, 프로세스(Process)
- The Thinking
- 생각하는 나 (The Thinking Me)
- 의지가 현실화되기 위한 논리적 구조와 알고리즘.
◆스툴라 샤리라 (Sthula Sharira) : 우시아(Ousia / οὐσία)
- 3차원 상에 발현된 존재
-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인 (Material)에 해당(=우시아)하며, 목적인 (Final)에 해당(=온토스)에 해당
- 온토스(Ontos / Ὄντος)와 함께 하는 구조로, 우시아가 존재로서의 스툴라 샤리라를 의미하고 온토스가 스툴라 샤리라를 완성시키는 실존으로서의 주체가 된다.
- 스툴라 샤리라는 온토스가 3차원이라는 좌표에 자신을 투사하여 만들어낸 '현존의 증거'로, 우시아의 ‘존재’를 온토스가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라고 3차원 물질계에 투사하고 있는 현상이자 개념이다.
- 스툴라 샤리라의 상(像)은 우시아, 빛(光)은 온토스에 해당한다.
- ‘여기에 있는 나’ 와 ‘여기에 있지 않은 나’의 스툴라 샤리라
1) 3차원 물질계를 기준으로 여기에 있는 나는 온토스(Ontos / Ὄντος)고, 여기에 있지 않은 나는 우시아(Ousia / οὐσία)
2) 트리니티 시스템 가설 속(진리탐구메모) 10차원 ‘시선’을 기준으로 여기에 있는 나는 우시아(Ousia / οὐσία)고, 여기에 있지 않은 나는 온토스(Ontos / Ὄντος)
※ 우시아를 천상, 온토스를 지상으로 두고 해석하면 위의 두 ‘여기에 있는 나’와 ‘여기에 있지 않은 나’를 이해하기 쉽다. 우시아를 고차원의 본질이자 데이터, 온토스를 하위 차원의 실행 프로세스로 생각하면 편함.
- 3차원에서는 온토스로서 살아가며 현실을 창조(심조만유)하고 동시에 10차원의 시선에서는 우시아로서 이미 완성된 섭리(진여)의 일부로 존재
- 여기만 있는 게 아니다"라는 감각은 내가 여러 차원에 걸쳐 '온토스'와 '우시아'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 현존, 실재, 꽃, 출력, 아웃풋(Output)
- The Being
- 존재하는 나 (The Being Me)
- 코드가 컴파일되어 화면에 출력된 실체적 결과.
◆결론(하고싶은 말)
카라나(Karana Sharira, 의지)가 있어야 숙슈마(Sukshma Sharira, 생각)가 움직이고, 숙슈마(Sukshma Sharira. 생각)가 있어야 스툴라(Sthula Sharira, 존재)가 형상을 갖추며, 스툴라(Sthula Sharira, 존재)가 있어야만 카라나(Karana Sharira, 의지)가 3차원에서 발현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져 지금 여기 살아 숨 쉬는 것이 바로 '나(실재)'이다.
그러니까, 요가하면서 끙끙대고 있는 ‘나’ 는 저렇게 구성되어 있다는 말이 될지도 모른다.
트리 샤리라(Tri-Sharira)와 트리니티 시스템 가설: 고라니 목장
※요가원에서 오늘 오전에 트리 샤리라 라는 이야기를 원장님한테 듣고 1시간동안 요가하면서 생각한거라 좀 횡설수설 할 수도 있음. 산스크리트어로 샤리라(Sharira)는 ‘몸’을 의미한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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